– 코로나 감염 우려 및 소득감소로 귀성 포기
아세안데일리뉴스지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금년 구정(뗏)때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호찌민시에 머무는 근로자 수는 약 100만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 다고 호찌민시 노동보훈사회국의 통계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레 민 딴(Le Minh Tan) 호찌민시 노동보훈사회국 국장은 “정책적인 측면에서 설귀향을 포기한 근로자와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코로나 방역 유공하등을 대상으로 지역내에서 돌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향을 포기한 100만명의 근로자중, 호찌민시내 직장소속 조합원 수는 42만명, 나머지는 비 조합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렇게 많은 근로자들이 귀성을 포기한 원인에 대하여, 시 노동조합 상임부의장은 “호찌민에 거주하는 이주 근로자들의 코로나 감염 우려와, 소득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합측은 작년 10월부터 조성된 7000억동의 예산으로 귀성을 포기한 근로자들을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아세안데일리뉴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