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탑승시 원칙적 검사서 제시 폐지
-보건부 기준 4단계 지역에서만 온 승객만 필요
베트남 교통부가 22일 토요일 부로, 국내선 탑승시 코로나 검사서를 요구하던 규정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Tuoi Tre지가 22일 보도했다.
레 안 뚜안 (Le Anh Tuan) 교통부 차관의 이름으로 발표된 공문에서 국내선 탑승시 절차와 조건을 바꾸기로 했다고 알리고, 원칙적으로 국내선 탑승시 코로나 검사서를 제시해야 했던 규정을 폐지하고, 고객거주지가 보건부 기준 코로나 유행 4단계 지역(레드존)일 경우에만 PCR검사서를 요구하기로 규정을 변경했다고 21일 각 항공사와 공항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위험 지역에서 온 승객에게만 코로나 검사서를 요구할 수 있게 됐으며, 항공기 탑승 승무원들은 더이상 비행전 코로나 테스트를 받지않아도 된다.
교통부의 이런 결정은 베트남의 코로나 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통부는 국내선 노선의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것이며, 승객수요에 따라 국내선 운항편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내선 운항 향후 계획도 밝혔다
Tuoi Tre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