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베트남, 국제선 정기항공편 증편 추진

-최대 주20회

– 민항총국, 증편계획 교통부 제출

베트남 민항총국(CAAV)은 1월부터 한국, 일본 등 정기항공편이 재개된 국가를 중심으로 운항횟수를 증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민항총국이 교통부에 제출한 계획에 따르면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와는 현재의 주1~4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하는 방안을 당사국과 협의하고 있으며, 한국과는 주 21회까지 증편운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국과는 주20회로 늘리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와는 아직 여행수요가 많지 않아 상황을 주시하면서 주10회까지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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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항총국은 16일부터 추가로 재개되는 말레이시아, 홍콩, 프랑스, 독일, 호주, 러시아, 영국(최근 합의) 등 7개국 가운데 여행수요가 많은 프랑스, ​독일, 러시아, 호주, 영국과는 최대 주10회로 증편하는 방안을 당사국 항공당국과 협의 중이다.

민항총국은 외교부 보고서를 인용하여 구정 연휴기간 귀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 베트남교민은 14만명에 이르며 외국인 전문가 및 투자자를 포함한 주당 입국 수요는 3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Vnexpress 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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