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부터 자동비자연장은 없다
베트남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베트남에 고립되어 불가피하게 체류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비자자동연장이 이번주 토요일 15일부로 중단된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본 제도는 2020년 3월, 외국인 입국금지조치와 전세계적인 봉쇄조치로 인하여 국제선 정기노선이 사라지면서 베트남에 여행비자로 입국한 많은 여행객들이 고립되면서 실시됐으며, 2020년 3월 1일 이전에 관광비자로 도착한 외국인에게 자동적으로 체류를 연장하는 조치를 인도적 관점에서 운영했다고 설명한 후, 국제선 운항이 시작되면서 본 조치의 운영을 15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민국 당국은 이미 이러한 사항을 베트남에 주재하고 있는 각 대사관에 통보했으며, 각 대사관에서는 베트남내 체류하고 있는 자국민에게 비자유효기관을 확인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