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께, 클럽, 바 재개방 허용
호찌민시가 1월 10일부터 그동안 영업을 허용하지 않았던 바, 클럽, 그리고 노래방의 재개방을 허용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Vnexpress지가 1월 4일 보도했다.
즈엉 안 덕(Duong Anh Duc)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의장은 유흥업소의 영업을 허용하는 시문화스포츠국에서 제출한 계획안이 인민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위 업소들은 재영업의 조건으로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전염병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백신접종이 완료되거나 혹은 72시간에 한번씩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호찌민시내에는 현재 500개 정도의 유흥업소가 있으며, 이들은 지난 8개월 동안 영업이 금지된 상황이었다.
시 당국은 이번 조치를 시행한 이유를 경제 회복을 위하여 많은 시민을 고용한 유흥업의 재개장을 허용함으로써 도시내의 고용회복을 위한 조치하고 밝혔다.
Vnexpress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