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 호찌민시 문화국, 술집, 노래방 재개 제안

최근 호찌민시 문화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 되었기에 술집, 가라오케, 디스코, 클럽등의 유흥시설 재개를 시 인민위원회에 제안했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월요일 문화국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경제 회복을 위하여 위 유흥업소의 재가동이 필요하다고 제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화국은 코로나-19 전염 상황이 안정세에 들어섰고, 백신 접종률이 높다는 점을 들면서, 대부분의 사업장이 재가동을 한 상황에서 유흥업소만 제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본 제안서에는 호찌민 가라오케 연합에서 제출한 성명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위 성명서에서는 가라오케 바를 우선적으로 재개장하여, 시의 경제재건과 전염병 상황을 살펴본 후, 다른 유흥업의 재개장으로 확대 시켜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재개장시 가라오케 업계는 자체적으로 고객당 4미터 사회적거리두기를 지키겠다는 서약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찌민시에 등록된 유흥업소는 약 300개 정도이며, 이들 업소는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째 영업이 금지된 상황이다. 

 Vnexpress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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