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과 뱀부항공이 1월로 예정된 재개방에 앞서 국제선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Vnexpress지가 12월 29일 보도했다.
국영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은 1월 1일에 출발하는 호찌민-프놈펜간 편도 티켓 가격을 250만동(미화 109달러)에 판매를 개시했고, 1월 5일 출발 하노이-도쿄간 편도 티켓을 1170만동, 1월 9일호찌민-샌프란시스코간 편도 요금을 2120만동에 판매를 개시했다. 그러나 베트남 항공은 재개가 합의된 싱가포르와, 타이페이행 티켓 판매를 아직은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다.
뱀부 항공도 하노이-타이페이행 티켓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1월 5일 부처 1주일에 한번씩 운행하는 위 노선의 편도가격을 450만동으로 측정한 상황이며, 왕복항공권의 판매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베트남 민항총국(CAAV)는 최근 일본, 대만,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국으로의 국제선 운항을 허용하고, 국내 항공사당 최대 주당 4회 운항을 허용했다. 그러나 본래 목표로 했던 9개국중 5개국의 허가만 받았으며, 한국, 중국, 라오스, 태국과는 추가협상 중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