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World Bank, WB)은 베트남의 코로나-19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 2월부터 진행할 2천 150만 달러 규모의 채무지원을 결정했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이번 유상지원금은 세계은행 산하 IDA를 통하여 진행되며, 5년분할 거치, 30년 상환 조건이다.
세계은행은 이번 유상지원을 통하여 베트남 정부에 두 가지 정책전환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세부담 경감,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개선, 직장내 성차별 해소, 재정 포용성 촉진을 통한 포괄적 경제회복 지원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녹색무역정책 지원과, 전자정부 구축 및 디지털화 가속,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일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