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당 최대 1000명까지만 수용 가능
– 백신접종증명서도 제출…불꽃놀이는 없어
호찌민 시에서 다가오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등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초청장과 백신접종증명서(QR코드 가능)를 제출해야 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8일 보도했다.
시 문화체육국에 따르면 새해맞이 행사는 1군 응웬후에길(Nguyễn Huệ)과 레주언길(Lê Duẩn) 등 총 10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예년처럼 불꽃놀이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최대 1000명까지로 초청장을 받은 인원만 참관 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시 당국은 초청장이 어디서 배분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문화체육국은 코로나19 위험 정도에 따라 대응 방안을 별도로 마련했다. 곧 레벨3(위험)에서는 참가자 수가 제한되지만 레벨4(고위험)가 되면 행사를 원천 중단하기로 했다.
인사이드비나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