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민간항공사인 비엣젯 항공(Vietjet Air)과 제 2 민간 항공사인 Bamboo Airways가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국제선 노선을1월 1일부터 아시아 지역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24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12월 25일 보도했다.
비엣젯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1월 1일 호치민시 하노이에서 일본 도쿄, 한국 서울,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싱가포르로 왕복 노선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재운항 노선은 매주 1편 운항 예정이며, 추후 시장 수요에 따라 운항 횟수를 늘릴예정으로 알려졌다.
제 2 민간항공사인 뱀부항공도 내년 1월 1일부터 하노이와 도쿄, 타이베이, 서울을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 1회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1월 16일부터 홍콩, 독일, 호주행 직항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며, 하노이 및 호찌민 출발 홍콩행 비행편을 주 7회 운항하며,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항공편은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는 호찌민에서 호주 멜버른행 직항편을 주 2회 취항할 계획이다.
Vnexpress 202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