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호찌민발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예매율이 작년에 비하여 낮아질 수 있다고 Vnexpress지가 12월 2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에서 고속버스 터미널 역할을 하는 미엔 동 (Mien Dong), 미엔 떠이 (Mien Tay) 터미널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작년보다 최대 40% 예매율이 감소할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미엔동 터미널 측은 귀성의 절정인 1월 27일부터~29일 사이 하루 2만명에서~최대 2만 2천명 정도의 인원이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예상했는데, 이 수치는 2021년 같은 기간대비 약 1만 3천명에서 최대 1만 5천명이 감소한 수치다. 미엔떠이 터미널 측도 비슷한 수를 제시하면서 작년대비 최소 30%, 최대 40% 수요축소를 예상했다.
이러한 예측치는 급격한 것으로 보이지만, 위 예측치가 전염병 통제가 구정연휴 때 까지 가능할 것이라는 가정하의 전망치이며, 만약 유행이 지속될 경우 예측이용률의 추가 하락은 불가피 할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예측했다.
Vnexpress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