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호찌민시 주요 인프라사업에 외국인 투자 유치

 

베트남 정부가 지지부진한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하여 2021~2025년 호찌민시의 주요 인프라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승인했다고 인사이드비나 12월 8일 보도했다

7일 호찌민시 발표에 따르면 투자유치 대상 인프라사업은 9개부문 157개 프로젝트로 사업비 규모는 수백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는 주요 프로젝트는 ▲지하철 4호선(연장 36.2km, 사업비 45억7000만달러) ▲지하철 3호선(연장 19.58km, 18억2000만달러) ▲지하철 2호선 2단계(연장 9.1km, 14억8200만달러) ▲짱범-호아흥(Trang Bom-Hoa Hung) 철도사업(29억7000만달러) ▲호치민-투저우못(Thu Dau Mot)-쩐탄(Chon Thnah) 고속도로(연장 69km, 11억달러 등이다. 

호찌민시 지하철4호선은 인구 밀집지역인 1, 3, 4, 7, 12군, 고법군(Go Vap), 푸뉴언군(Phu Nhuan), 냐베현(Nha Be)을 관통하는 노선이다. 짱법-호아흥 철도는 호치민시와 빈즈엉성(Binh Duong), 동나이성(Dong Nai)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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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호찌민시는 외국 자본유치가 시의 현대적인 지하철망 구축과 함께 일련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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