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부터 외국인관광객 입국 가능예정
-호찌민시 의료능력 향상 및 백신접종률 기반
호찌민시가 크리스마스 전후 해외관광객 입국이 허락할 예정이라고 호찌민시 관광청 관계자가 언급했다고 Tuoi Tre지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응웬 티 안 호아(Nguyen Thi Anh Hoa) 호찌민시 관광국장이 최근 시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 특파원과, 외교관과의 관광업 재건 간담회에서”계획대로 간다면 내년 1월부터 관광객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었지만, 금년 12월 말 부터 가능해 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당국은 10월 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정책을 전환하면서, 전염병 통제와 더불어 경제재건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찌민시는 방역차원에서 100%의 성인이 1차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2차 접종은 전체 성인인구의 90%가 완료되어 관광업 재개를 위한 중앙정부가 제시한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료체계도 판데믹 이후 효율성이 증가했으며 이를 통하여 전반적인 감염자와 위증자도 몇달전에 비하여 감소했기 때문에 지역내 의료체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었기에 재개방이 가능해진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광청 측은 해외 관광객 입국을 크리스마스와 신년즈음에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호텔 및 관광시설의 재정비도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입국시의 규정과, 백신 여권 그리고 입국시 코로나 테스트이며, 이부분은 이민당국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며, 빠른 시간내에 해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호찌민 관광국 당국은 덧붙혓다.
Tuoi Tre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