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첫 재운항
– 6일부터 티켓 판매
금년 첫 운행을 시작했지만, 4차 코로나 유행으로 인하여 운항을 중단했던 비엣트래블(Vietravel) 항공의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5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비엣트래블 항공관계자는 다음주 9일 첫 운항재개에 맞추어 6일부터 티켓판매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일 부터 운항 재개되는 노선은 호찌민-하노이 노선이며, 이 후 15일 부터 다낭, 나짱, 푸꿕, 뀌년으로의 운항도 재개되고, 운항 편수도 구정연휴에 맞추어 증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엣트래블 항공은 2020년 12월에 창립되어, 금년에 첫 운항을 시작한 신생 저가 항공사다. 그러나 운항을 시작한지 반년도 안되어 코로나 4차 유행으로 인하여 운항을 중단해야 했으며, 이번 6일 운행재개는 사실상 반년만의 운항재개다.
아울러 비엣트래블 항공은 회사 재건 자구책과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으며, 우선 현재 모회사인 비엣트래블 그룹은 더이상 운항에 관여하지 않으며, 홀딩회사로 운영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