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11월 18일 저녁, 유흥업소의 영업재개를 선포한지 이틀만에, 영업재개를 취소하는 공문을 발령했다고 1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호찌민 인민위원회 이름으로 발령된 공문에 따르면 17일 부터 시작한 술집, 댄스클럽, 스파, 마사지샾, 노래방등의 유흥시설의 영업을 다음 공지가 있을떄까지 영업중단을 명령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유흥시설들은 호찌민시 전역에 약 680개 정도가 있으며, 11월 기준으로 7개월 이상 영업이 중단된 상황이다.한편 지난 17일 유흥업소와 같이 재개된 극장과, 도서관, 그리고 오토바이 택시의 재영업지침은 그대로 유지된다
Vnexpress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