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가 호찌민시에서 귀환하거나, 방문하는 인원의 7일 격리를 재개한것으로 알려졌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하노이시의 코로나 감염상황이 최근 들어 심각해 지면서,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하노이시가 11월 16일 저녁, 17일 부터 시작할 새로운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하노이시 추응오안 (Chu Ngoc Anh) 인민위원회장이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3단계, 4단계 고위험지역에서 하노이로 방문하여 숙박하는 모든 사람들은 7일간 자가격리 명령을 준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3단계로 지정된 호찌민과, 빈증성, 롱안성, 동나이성에서 오는 모든 방문자는 숙박을 할 경우 백신접종이 완료되어도 하노이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아울러 자가격리 명령을 받은 대상자는 도착 첫날 그리고 격리 마지막 7일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외 2단계, 1단계 저위험 지역에서 도착한 대상자는 백신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기존 실시하고 있는 자가건강모니터링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