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베트남항공 미국취항 꿈을 이루다

베트남 항공이 미국 정기편 취항을 실시한다. 11월 16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11월 28일 부터 주 2편 호찌민-샌프란시스코간 직항 노선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위 사항은 레 홍 하 (Le Hong Ha) 베트남 항공 총 국장이 베트남-미국 무역홍보전에서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 국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베트남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호찌민-샌프란시스코 직항노선이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전염병 상황이 통제되고, 베트남이 재개방을 본격적으로 하면 1일 1회 운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항공이 발표한 계획에 의하면 본 정기편의 첫 비행은 11월 28일 오후 호찌민을 출발하여, 샌프란 시스코에는 13시간 50분뒤 현지시간 11월 29일 저녁에 도착할 예정이며, 호찌민으로 귀국하는 비행편은 11월 29일 밤에 출발하여, 호찌민에는 16시간 30분 후인 12월 1일 아침에 도착할 예정이며, 본 노선에는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취항은 베트남항공이 미국취항은 처음 검토한 20년전부터 거슬러 올라가며, 베트남 항공의 미국직항편 취항은 태국, 싱가포르에 이은 동남아시아에서 3번째다. 베트남 항공측은 샌프란시스코 노선이 성공하면, 차후에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휴스턴에서 취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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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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