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이웃한 캄보디아가 백신 접종자에게는 격리를 완전 면제하는, 전격적인 재개방을 11월 15일 부터 실행한다고 싱가포르의 채널뉴스아시아(Channel News Asia)지가 보도했다.
14일 훈센총리는 캄보디아 정부는 백신접종완료한 모든 입국자에게 월요일 부터 격리를 전면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에 따르면 입국시 코로나 검사서와 백신 접종이 확인 되면 격리없이 자유롭게 캄보디아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한편 백신 미접종자에게는 14일 격리 조치는 유지된다
훈센 총리는 이번조치를 발표하면서 “ 많은 시민들이 외국에서 코로나가 유입될까봐 걱정하고 있지만, 본 조치는 국가를 빠르게 재개방을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의 이해를 구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현재 격리중인 백신 접종자는 15일 부터 격리에서 바로 풀려날 예정이다.
Channel News Asia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