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국회기조 연설을 통하여 코로나에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위기는 기회이며, 경제회복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이날 아침 첫 정기국회에 등원하고자 국회를 방문한 팜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하여 앞으로의 국정방향을 국회에 보고했다. 우선 그는 지금의 위기는 기회이며, 기회를 활용하여 경제회복에 뒤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내용으로 국회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특히 사업체 운영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경제규제 해제와 더불어 각 지방에서 생산품과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촉구하면서 2021년에 달성하기로 기획한 목표를 최대한 달성할 것이며, 2022년에는 장기적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하여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내년에는 그동안 정부가 실행해온 직접적인 자본 투자를 통한 인프라 확충에 힘을 기울일것라고 언급 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남북 고속도로 건설 등의 국가건설프로젝트 예산통과를 국회에 촉구했다.
사회경제회복방안에 관하여 현재의 기조인 유연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방역태세하에서 각지역이 전염병으로 인하여 피해를 많이 본 사업체와 가정의 어려움을 돕기 위하여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 할 것을 주문했으며, 국회에서도 이들을 위한 입법을 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세계경제가 강하게 회복중이며, 베트남이 코로나로 인하여 이게 뒤쳐지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빠른 경제 회복과, 적절한 결정을 통하여 경제회복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팜 총리는 거시경제의 안정과, 물가안정을 위하여 정부 화폐, 회계정책의 수정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국회측에 설명했다.
Thanh Nien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