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코로나-19대응 우수도시 TOP 50 대도시중 44위에 선정됐다고 아세안데일리 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11월 10일 연국에 있는 DKA연구소는 경제회복률, 정부효율성, 건강관리, 백신접종률, 검역효울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복합 분석한 2021년 2분기 코로나19대응 도시 안전 순위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분석결과 1위는 아부다비(아랍에미레이트), 2위는 싱가포르, 3위에는 서울이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노이시는 경제회복 부분에서는 27위, 정부효율성은 최하위인 50위, 건강관리는 43위, 검역 효율성은 26위, 백신접종률 35위를 차지하여, 종합순위 44위에 올랐다.
위 순위는 낮은것으로 보이지만, 아세안 국가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이은 세번쨰로 높은 순위로 알려졌다.
아세안 데일리 뉴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