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베트남, 지난해 커피 생산량 세계 2위… 60㎏ 들이 2900만포대

-전세계 1억6960만포대…1위 브라질(6343만), 콜롬비아·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 순 ha당 생산수율(2.4톤)은 1위…다른 나라보다 2배 이상 높아

5일 국제커피기구(ICO)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커피 생산량은 1억6960만포대였고, 이 가운데 87%를 10대 커피 생산국이 차지했다. 세계최대 커피 생산국은 브라질로 전세계 생산량의 37.5%인 6343만포대를 생산했고, 2위는 베트남의 2900만포대(17.1%)였으며 뒤이어 콜롬비아 1425만포대(8.4%), 인도네시아 1204만포대(7.1%), 에티오피아 729만포대(4.3%) 순이었다. 이들 5대 생산국의 전체 생산량의 75%를 차지했다. 이어 온두라스(3.6%), 인도(3.4%), 우간다(3.3%), 멕시코(2.4%), 페루(2.2%) 순으로 10대 생산국에 포함됐다. 그러나 베트남은 ha당 2.4톤의 커피를 생산해 가장 높은 생산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두번째 수율을 기록한 브라질(1.4톤)보다도 훨씬 높고 온두라스(0.9톤), 콜롬비아(0.9톤), 에티오피아(0.7톤), 인도네시아(0.7톤) 등 다른 국가보다는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인사이드비나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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