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베트남 관광청 내년 6월까지 완전 재개방 로드맵 발표

베트남이 해외관광객 재 유치와 국가 재개방에 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0월 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관광청의 계획에 따르면 우선 11월부터 백신을 접종받았고, 코로나 통제가 잘되어 있는 나라의 해외 관광객 푸꾸옥섬 유치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후 12월 부터 내년 6월까지는 선별된 국가의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이 세계문화 유산인 하롱베이, 호이안, 나짱, 달랏등의 특정하게 개방된 지역의 관광을 허용할 예정이다.    

베트남 관광청은 이 후 2022년 6월 부터는 국가에 상관없이 모든 해외관광객에게 재개방을 할 예정이라고 보고서에 명시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의 이러한 결정이 동남아 지역에 불고 있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관광업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경쟁의 일환이며, 누가 빨리 유치하냐에 따라서 존폐여부에 빠진 관광산업의 미래가 좌지우지 되기 떄문에 베트남 관광청도 주변 국가의 선례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나온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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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express  2021.10.07 https://e.vnexpress.net/news/travel/vietnam-mulls-welcoming-select-foreign-tourists-ahead-of-full-june-resumption-436849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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