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 총리가 북부 타이응웬(Thai Nguyen)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베트남 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Dan Tri지가 보도했다. 매체 기사에 의하면 3일 공장을 방문한 팜 총리는 회사 경영진이 생산 및 경영 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내용과 정부, 총리, 관계 부처 및 기관에 대한 제안과 권고 사항을 경청 하고,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퇴치 및 통제하기 위해 베트남은 인민의 참여를 끌어냈다.박닌(Bac Ninh)과 박장(Bac Giang)에서 전염병을 통제하고 퇴치하는 것은 삼성을 비롯한 베트남 인민의 승리라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베트남 정부와 국민에게 협조와 신뢰를 준 삼성”에 감사를 표했다.
삼성측은 “지난 5월부터 박닌성과 박장성에서 코로나가 절정일때 지금보다 더 걱정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박장과 박닌의 전염병이 통제되면서 베트남정부의 전염병통제가 효과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삼성측은 호찌민시와 일부 남부 지방에서 코로나가 유행중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상황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관하여 총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호찌민시의 질병예방이 박닌 및 박장보다 어렵다”고 말하면서 “베트남 정부는 삼성을 비롯한 외국기업의 신뢰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총리는 전 세계적인 백신 부족사태를 언급하면서, 총리는 삼성이 한국 정부 및 파트너들과 목소리를 내고 백신관련지원에 삼성측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삼성전자 베트남 생산분의 국내 부품, 기계, 원자재의 비중을 높일것과 베트남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각 연구를 부탁했다. 또한 하노이의 연구 개발 센터를 조기가동하고 베트남 사람을 연구센터의 고위 관리자로 임명할 것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최대 기업이자, 베트남 최대 외국투자 기업인 삼성은 베트남 수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이 판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삼성은 같은 기간 동안 10%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번에 방문한 타이응웬 삼성 단지는 삼성전자베트남 법인이 구축한 4개 공장중 하나며, 연간 6000만대에서~1억대 정도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최대 스마트폰 공장 중 하나다.
( Dan Tri 2021.09.03, https://dantri.com.vn/kinh-doanh/thu-tuong-tham-nha-may-samsung-thai-nguyen-muon-dai-bang-dau-tu-lau-dai-20210903180825107.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