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이동통제를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이동신고서 QR코드 스캔용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이번에 설치를 시작한 스캔용 카메라는 교통량이 많고 특히 보행자 이동이 많은3군 Cach Mang Thang Tam 거리, 1군 Nguyen Trai거리에 시범적으로 설치되었다. 본 스캔 카메라는 suckhoe.dancuquocgia.gov.vn.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는 국내이동신고서 작성후 제공되는 QR코드를 자동으로 10초내로 스캔할 수 있으며, 신고된 데이터를 경찰이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찌민 공안은 본 스캐너의 설치 목적은 이동통제의 용이함과 경찰과 시민의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자체크를 도입함으로써 QR코드 위조 나 잘못된 정보의 신고를 방지와 더불어 확진자와 주변인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Vnexpress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