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가 연말까지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했다. 31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Dương Anh Đức은 9월 부터 금년 연말까지 호찌민시의 백신 접종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필요한 백신수는 약 810만도즈 수준으로 알려졌다. 계획에 따르면 연말까지 백신 접종 활동은 4 단계로 나누어질 예정이다.
1단계:
– 18세 이상 백신 접종률 90%에 달성하기 위해 680,000명에게 1차 접종 진행을 8.29~9.5까지 시행(백신 종류 언급 없음)
– 2차 접종 대상자에게 9.6~9.10까지 시행: AZ 또는 화이자: 733,000명; 모더나: 485,000명; 화이자: 31,000명; 시노팜: 840,000명
2단계 (9.16~9.30):
– 나머지 10% (720,000명 상당)에게 1차 접종 진행(백신 종류 언급없음)
– 2차 접종 대상: AZ나 화이자: 500,000명; 모더나: 18,200명; 화이자: 700명; 시노팜: 138,000명
3단계(10.01~10.15)
– 2차 접종대상: 화이자나 AZ: 2,600,000명
4단계(10.16~12.31): 8.29~ 9.30일 간1차 접종 대상자에게 적합한 백신으로 2차 접종 진행.
이어서 접종계획에 따르면,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 진행하는데 8,100,000회분 백신이 필요하며, 백신 수요에 충족한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서 보건부에서 공급분 외 호찌민시 보건국 자체로 백신을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조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8월 31일 부로 호찌민시 18세이상 성인인구의 70%이상인 6,100,000명은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계획인 연말까지 실현되면 호찌민시내 백신 접종률은 90%대를 기록할 예정이다.
(Vnexpress 202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