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Vnexpress지 보도에 의하면 8월 23일 이후 금지되었던 그랩(Grab)등의 온라인 플랫폼 배달을 생필품을 위주로 재개되었다고 호찌민시 당국자의 입을 빌려서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8곳의 레드존 (뚜득시, 8, 12, 고밥, 빈딴, 빈탄, 빈찬, 혹몬군)의 그랩, Now.vn, Gojek 등의 온라인 주문 배달이 방역조건을 지킨다는 하에서 2만명의 배달원을 활용한 배달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본 배달에 참가하는 배달원은 최소 백신 1도즈의 접종과 더불어 이틀에 한번 코로나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조건하에서 재개된다. 아울러 이들의 운영은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 되며, 군 내에서만 배달이 가능하다. 이를 위하여 호찌민 인민위원회는 공안에 약 2만명 분의 통행증 발생을 요청했으며, 배달원들의 백신접종과, 항원검사 체계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인민위원회 측은 23일 부터 시작된 군병력을 활용한 식료품 배달 시스템이 한계를 보이면서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온라인 배달 주문의 재개가 현재 거리두기로 고통 받고 있는 호찌민 시민들의 물자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Vnexpress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