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위험성 높아 신중해야
최근 조사결과 호찌민 시가 202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 도시 중 부동산 투자순위 3 위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 어번랜드연구소의 ‘2020 부 동산 아시아-태평양 신흥동향’ 보고서에 따 르면 호찌민시의 부동산 투자순위는 싱가포 르와 도쿄 다음인데, 그 이유는 호찌민시가 지난 5년 동안 지속된 고도 경제성장으로 인 해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일본, 한국, 싱가포 르 등에서 온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 연간 수익률 20-25%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 다. 하지만 현재 호찌민 시에 투입되는 부동 산 자본의 대부분은 주택개발 분야인데, 부 동산 건설을 위한 용지확보 경쟁으로 인해 땅값과 임대료가 전반적으로 가파르게 오른 상태다. 이같은 상태에서 일부 부동산 전문 가들은,“호찌민시는 상대적으로 투자할 만 한 자산이 적고, 투자의 위험성이 높은 시장 이기 때문에 투자에 더욱 신중을 기할 필요 가 있다”고 조언했다.
11/17 브이엔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