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린 외관과는 다르게 ‘20세기 새로운 의약품’ 의 대열 에 당당하게 들어선
너무나도 서민적이면서도 든든한 식물, 라우마(Rau má)를 소개합니다.
라우마는 베트남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이지만 한국교민분들이 집집마다 하나씩은 구비하고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 치료제인 마데카솔 연고와
모든 여성들의 꿈의 화장품이라는 센텔라 아시아티카의 주성분이 될 정도로
피부조직의 재생 및 보호 효과가 탁월한 최고의 허브예요.
라우마는 그 자체에 지닌 영양학적 측면보다는 약용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어디서든 쉽게 구입해서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베트남 서민들의 건강을 지켜 온 보약같은 식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