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하노이 관광홍보의 초석
하노시는 향후 5년간 CNN을 통해 베트남과 수도 하노이 관광홍보를 지속하는 데 400만 불을 지출할 예정이다. 하노이 관계자들은 이번 주 초 CNN과 2019~2024년 케이블 방송의 소셜 미디어 및 방송 다큐멘터리에 광고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노이 정부측 설명에 따르면, 이는 관광지와 스포츠 목적지로서의 하노이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도로, 향후 5년간 이 네트워크는 2020년 4월에 개최되는 베트남 최초의 포뮬러 1 경주, 2021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SEA Games, SEA Games) 등을 소개하는 광고를 차례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Formula 1의 경우, 국제 자동차 연맹(FIA)이 허가한 국제 1인승 자동차 경주대회로, 이 광고 시리즈에는 세계 관객에게 하노이만의 독특한 가치를 보여주는 30분짜리 특별 프로그램을 담아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북아메리카, 남아시아 등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하노이 시장은 “CNN과의 협력이 전 세계 사람들이 베트남과 수도 하노이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21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