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분기 이익률 33%감소
베트남 최대 부동산 기업인 빈홈(Vinhome)사의 이익률이 33%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빈홈사의 이익은 약 1억 1천 5백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총 매출도 전년 4분기 대비 44% 감소된 2억 5천 1백만 달러로 감소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매출 및 이익률 감소는 진행중인 아파트 및 각종프로젝트의 지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융활동 매출도 전 분기 대비 2.4% 감소된 것으로 알려져, 시장에서는 “빈홈 어닝 쇼크”로 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일시적인 조정국면으로 보고 있으며, 1분기 회계 보고서에 의하면 보증금 수입까지 합산한 부동산 신규판매율은 전 분기 대비 약 69%대로 증가하여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활기는 유지되고 있어 다음 분기에 이번 어닝쇼크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4/24 브이엔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