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기증 미술품 설치를 두고 의견 분분
2010년도 초반 인사하는 사람이라는 조각 작품으로 유명해진 한국 유영호 작가의 6미터 상을 금년 2월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후에시에 선물로 기증했다. 문제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후에시 어느곳에 두어야 할지가 문제였다. 남양주시는 후에 성과 후에문화센터 맞은편에 있는 공원, 동바시장 등을 설치 장소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작품의 성격과 의미를 고려하여 한국측에서 추천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을 “도시 건축과 형태에 충돌”한다는 이유로 예술전문가들이 반대하면서 후에시 관계자들에게 위 작품의 위치선정은 고민거리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결국 해결책으로 응우옌 반 타인 후에시장은 남양주시 측에 조각상의 크기를 줄여줄 것을 제안하기 까지 하였다. 현재 예술작품의 설치는 성 정부에서 결정할 사항이라 4월 말 설치가능 여부가 결정된 후 설치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시 당국은 전했다.
4/20 브이엔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