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초 5G 시행 희망
베트남 통신사 Viettel은 지난 주 하노이 호안끼엠군의 Viettel사옥에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기지국(BTS)을 설치했다. 이로써Viettel 은 조만간 베트남 전국에서 5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Viettel 측은 이를 위해 오는 6월경 5G 시범기기 70여 대를 하노이와 호찌민에 설치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5G 네트워크의 기획 및 설계를 위한 커버리지, 최대속도 등 각종 데이터 세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5G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5G 네트워크는 속도 면에서 혁명적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AI 및 블록체인과의 결합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보통신부 장관도 이날,“올해 5G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2020년에 5G 공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이 동남아 최초로 5G 서비스를 를 시행하는 국가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한국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한국), 등 3개 통신사가 지난 4월 초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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