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jet Air CEO 윙티풍타오
11일 베트남 뉴스 보도에 의하면 비엣젯 에어(Vietjet Air)의 윙티풍타오(Nguyen Thi Phuong Thao) CEO가 포브스지에 의해 세계에서 44번째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포브스지측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명단에 오른 유일한 베트남인으로, 비엣젯 에어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으며 현재 26억불 상당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타오 회장은 금융, 은행, 항공, 부동산, 소매 등 여러 분야에 거쳐 베트남과 해외에서 사업 경험이 풍부하며, 2011년 Vietjet을 출시후 베트남 항공시장 45% 점유율을 확보하여 국내항공여행의 돌풍을 이끌고있다.
한편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는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 독일총리, 테레사 메이(Theresa May) 영국총리, 자넷 옐런(Janet Yellen)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등이 있다.
12/11 베트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