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시대-경제개혁, 베트남 현대사 산 증인
10월 2일 VNA통신보도에 의하면 베트남 경제발전의 시발점이자, 산증인인 도 므 어이 서기장이 1일 오후 11시, 하노이 군 중앙병원에서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
그는 만 19세인 1936년부터 베트남 독립 운동에 참가한 속칭’혁명 1세대’이며, 41 년 프랑스 군에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 받아 옥살이도 한 베트남 혁명의 증인이 었다.
1945년 독립 후 상무부 장관, 건설부 장관, 부총리, 총리를 거친 후, 1991년 베트남 최 고 권력인 당 서기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당 서기장 재직기간 한국, 미국, 중국과 국 교 정상화하여, 외자유치를 통해 경제발 전의 기반을 닦아, 현재 베트남의 경제기 적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 므어이 서기장이 기초를 잡은 베트남 의 경제는 그 후 약 30년간 국내총생산의 14배가 증가하여, 베트남이 빈곤한 후진 국에서, 아시아의 떠오르는 강국으로 탈 바꿈하는 계기가 됐다.
2일 베트남 정부는 그의 사망을 공식 확 인하고, 10월 6일, 7일을 애도기간으로 선 포하고, 장례식을 7일 그의 고향인 하노이 딴찌군 Thanh Tri에서 거행됐다.
10/4 베트남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