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수요와 도시 글로벌화가 주원인
사빌스(Savills) 베트남의 최근 자료에 의 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이공 시내 고 급 사무실 빌딩의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 면 싱가포르, 홍콩, 일본, 한국, 독일, 슬로 바키아 등의 투자자들이 사이공 주요 지 역의 A급 오피스 지분의 상당부분을 소유 하고 있으며, 이 중 특히 아시아 투자자들 의 지분이 유럽 회사들의 점유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최근 들어 상업 중심지의 A급 사 무실 공간의 공실율은 5% 미만이며, 월 임대료는 50-70불/sq.m로, 지난 5년 이 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 세에 발맞추어 올해 초 노무라(Nomura) 부동산회사는 1군 윙후에( Nguyen Hue) 거리변, 선화타워(Sun Wah Tower) 지분 의 24%를 매입했으며 홍콩의 부동산회 사인 알파킹(Alpha King)은 벤탄시장 근 처 쩡흥다오(Tran Hung Dao) 거리변에 35층짜리 오피스빌딩 (72,000sq.m 2020 년 완공예정)을, 슬로바키아의 투자자들 도 레유안(Le Duan)거리에 우정의 타워 (Friendship Tower, 19,000m2)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두 건물이 완공될 경우 알 파킹과 우정의 타워는 각각 A급 사무실 72,000m와 19,000m2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Savills 베트남측은 A급 오피스 건물 프 로젝트에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려 드는 이유에 대해“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 아 매달 목돈의 현금을 쥘 수 있고, 세계화 로 인해 호찌민, 하노이 등과 같은 대도시 를 중심으로 외국인 인구 유입이 활발하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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