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1000P대 하락, 전문가 장기전망은 긍정
5월 22일 VN-Index가 985.24포인트를 기록하여 금년 내내 이어진 1000포인트 대가 붕괴했다. 특히 28개 우량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이날 증시 폐장때는 총 257개 기업의 주식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하강세는 지난해 상승세로 인한 조정국면 및 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가 18일 유관기관에 주식시장 폭등 관련 부정거래 조사를 요구하면서 시장 우려가 확산된 걸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런 하강세에 관해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조정국면 수준이며 작년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aigon Securities Incorporation의 Nguyen The Minh 선임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1300포인트대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2017년 증시는 소비재 생산, 주를 중심으로 주가 상승이 이어졌으나 올해는 금융 에너지주의 증시상승을 주도 할 것으로 봤다. 특히 그는 베트남 시장이 금년 다량의 외국 자본을 수혈 받으면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ao Viet증권사는 VN-index가 2분기에는 1182-1187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2017년 내내 활황세를 보인 호찌민 VN-Index는 2018년 3월 22일 1179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4월 내내 하강세가 지속됐다.
5/22 브이엔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