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의료관광과 고급관광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전략
2017년부터 촉진되기 시작한 한국 관광 홍보 활동이 2018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KTO Vietnam의 계획에 따르면 올해 한국관광 홍보행사가 매월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Trang 부장은 “베트남시장의 잠재력이 정말 크며 한국과 지속적인 연락과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한국관광의 성장률이 가장 큰 시장들 중 하나로 2017년 32만3000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2016년 대비 28,8% 증가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관광 시장의 성장률은 동남아 지역으로 확장됐으며 한국이 특별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국은 고객을 위해 비자 신청 지원, 여행사 지정, 여행상품 홍보, 경비 지원 등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8 평창 올림픽과 페럴림픽을 맞이하여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출입국시 지정된 여행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베트남 단체 관광객에게 비자를 면제해준다. 2018년 한국관광공사의 여러 홍보 행사 중 의료관광, 고급관광이 눈에 띈다. 당초 KTO Vietnam의 20% 베트남 시장 성장률 예보가 양국간 항공편 확대와 관광사의 촉진 계획으로 보다 실제적인 큰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
2/24 더사이공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