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일본, 한국이 주요 수출국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2018년 1월 농림수산물 수출이 2017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30억9000만 달러에 달했다. 2017년 1월과 비교하면 농산물 34,1%, 수산물 15,6%, 임산물 18,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되는 쌀 수출량은 56,5% 증가한 52만4000 톤으로 수출액은 74,2% 증가한 2억4900만 달러에 해당했다. 중국은 39,2%의 비중으로 베트남 쌀의 가장 큰 수출국이다. 임산물 경우 목제와 목제품의 수출액은 동기 대비 18,5% 증가한 7억09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42,7%, 중국 14% 그리고 일본 13,4%의 순이다.
1월의 수산물은 2017년 동기 대비15,6% 증가한 5억6000만 달러의 수출액으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수산물의 가장 큰 수출국인 미국, 일본, 중국과 한국이 전체 수출액의 55%를 차지했다.
1/31 브이엔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