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무역부 10%~20% 예비물량 추가 확보
경제전문가들은 오는 설명절을 맞아 신선식품의 가격은 10%부터 20%까지 인상될 전망이며,필수품 특히 가정용품과 의류의 가격인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Vũ Vinh Phú 경제전문가는 베트남 유통체계의 규모, 공급 물량과 시장수요를 감안하면 물가의 급등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설연휴 전후 닭고기, 수산물, 채소류, 쇠고기 등 일부 신선식품은 가격이 10~2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무역부 보고서에 따르면 설연휴에 공급물량은 확보가 되었으며, 설연휴 호찌민시와 하노이의 공급물량 총 가치는 43조 동을 넘을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시 산업무역부 당국자는 2018년 설 전후 2개월간 생산과 유통업계의 공급물량 총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430억 동이 상승된 180억 동을 기록했다.
설날을 앞두고 물가급등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호찌민시 산업무역부는15%~20% 예비 물량을 추가로 준비하였고 총 가치는 전년대비 20%~30% 증가한 7조 동이다. 하노이 경우에는 2017년의 결과를 토대로 설연휴에 시민들의 소비력을 근거로 10%~15%의 추가 예비 물량을 예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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