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호치민시와 한국 경기도 의료대표단이 ‘2017 Academic Medical Conference’ 공중보건관리 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의학지식 및 최신 의학 기술(Advanced Medical Technology) 개발 계획을 목적으로 양국 의료기관 전문의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경기도내 6개 의료기관(아주대학교병원, 세종대학교, 분당제생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분당차병원,이춘택병원)과 호치민시의 심장혈관원(Bệnh viện Viện tim), 빈연 병원(Bệnh Viện Bình Dân), 수혈-혈액학 병원(Bệnh viện Truyền Máu – Huyết Học)은 ‘혈관종 내과’, ‘소아심혈관 내과’, ‘정형 외과’, ‘위장 외과’, ‘비뇨기과’ 등 전문분야에서의 최신 치료기술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보건회의에서 경기도는 한-베 양국의 공중 보건 관리 기관간의 협력 확대, 한국에 거주중인 베트남환자를 위한 무료 진료, 베트남에서의 진료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추진하며 모든 분야에서 쌍방간의 합력관계를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9/17 징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