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7 배터리폭발의 비운 이후 이번 변전소 화재로 정전
상태가 수출에 영향, 베트남 GDP 성장률 감소의 간접적 영향 끼칠 듯..
뚜오이쩨 신문에 따르면 삼성전자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공장은 7만 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8월23일에 미국에 출시돼 2017년 하반기 삼성의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갤럭시 노트 8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정전으로 인해 유류발전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대한 구체적 통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 대표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의 생산은 당분간 큰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정전 상태가 지속된다면 회사의 2017년 핸드폰과 부품100억불 수출목표에 영향을 줄 것이며 베트남 성장률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란 걱정을 나타냈다.
한편 북부지역전기회사는 8월10일까지 삼성 전력 공급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북부지역전기회사는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에 공급하는 전기를 중단시킨 사건에 대한 통보를 발표했다.
한편 북부지역전기회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베트남과 협의하고 발전에 디젤유 사용을 제안하고. 그 외에 110kV이동 변압기 설치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국가 배전망으로부터 삼성 타이응우옌에 전력수요 50%를 제공할 것으로 밝혔다.북부지역전기회사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110kV변압기는 2014년 9월부터 운행해 왔다.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의 정전은 현재 관심을 끄는 큰 문제이다. 관계부처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8/3 뚜오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