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태양, 피부암 주의보

피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사마귀나 주근깨의 변화나 새로운 증상의 등장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기사를 통해서 어떤 징후들을 귀 기울여 보아야 하는지 알아보자.햇볕으로 인한 손상이나 피부암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조기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않다. 피부암을 피하기 위해 가장 주의해야 할 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외선 (UV) 의 노출을 주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광선은 주름이나 검버섯 외에도 훨씬 많은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오늘, 우리는 이 질병에 대해 조금 더 얘기해보고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피부암의 종류
우리가 무시해서는 안되는 피부암의 징후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전에, 당신은 두가지 유형의 피부암 (흑색종과 비 흑색종) 이 존재 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 흑색종은 가장 공격적인 성향의 피부암이지만, 상당이 희귀한 질병이다. 이 질병의 위험은 피부의 가장 깊은 층에서부터 시작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종류의 암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신체의 다른 부위와 장기들로 퍼질 수 있다.
• 비 흑색종 피부암의 경우에는, 세포의 수치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가장 흔하며 가장 덜 공격적인 질병이다. 이들은 종종 피부의 중간층 및 표피에 나타나기 때문에 그나마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 비 흑색종 암은 대게 모든 비정상 적인 세포를 제거해주는 작은 수술로 인해 치료가 되므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흑색종의 징후
우리 모두가 주근깨와 사마귀를 가지고 있으므로 당신이 걱정 할 필요는 없다. 주근깨 및 사마귀는 피부 색을 합성하는 세포에 의해 형성되는 양성 피부 병변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많은 사마귀나 주근깨가 생기거나, 항상 변화를 겪고 있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은 생각이다.

우리는 이 기사의 위 내용에서 흑색종이 가장 위험한 종류의 피부암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신은 비 흑색종 피부암을 절대 묵살해서는 안된다.
당신의 건강에 관해서, 더 큰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이러한 징후들에 우세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 당신이 주의해야 하는 비 흑색종 피부암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 눈에 보이는 혈액 세포를 띈 작고 옅은 반점
– 붉거나 따끔거리는 흔적 또는 가슴과 등 주변
– 출혈이나 딱지가 생기는 벌어진 궤양
– 분명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흉터와 비슷한 백색 병변
– 가운데에 희미한 브이 모양이 있는 붉은 혹
– 긁지 않고도 딱지가 생긴 사마귀
– 붉고, 불에 타는 느낌이 나는 부위

피부암을 예방하는 법
특히 날씨나 태양과 같은 외적인 요인과 관련되어 있을 때, 우리는 모든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 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
다행히 가능하기도 하지만, 문제가 악화되는 것은 예방하기 위해 몇가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피부암의 경우, 당신은 이런 것들을 해야 한다 :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자
이상적으로, 태양 아래에서 두시간 이상을 보내서는 안된다. 당신이 장기간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 그늘진 곳을 찾거나 보호가 되는 옷을 착용하자.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자
2시간마다 발라주는 점을 기억하고 적어도 SPF 45 이상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모든 변화를 지켜보자.
가장 중요한 예방 조치는 언제나 변화에 주의를 하는 것이다. 당신의 신체에 대해서 알고 정기적으로 검사해주자.
위에 나와있는 변화 중 하나가 나타난다면, 가능한 빨리 피부과 의사에게 진단을 받자.
당신은 이제 이러한 피부암의 징후들을 알게 되었으므로, 피부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당신이 해야 할 임무이다. 무서운 질병일지도 모르지만, 예방은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

두리안(Durian)을 흔히 ‘과일의 왕’이라 부르는데, 망고스틴은 부드러운 과육, 새콤달콤한 맛과 우아한 향기 때문인지 ‘과일의 여왕’ 혹은
‘신들의 음식’이라고도 불린다. 이것은 대영제국과 카리브 해에서 망고스틴의 효능과 효과를 인정하여 만들어진 수식어라고 하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가장 즐겼던 과일이다.
망고스틴은 말레이반도가 원산지로서, 베트남에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망고스틴 나무는 기온이 25℃ 이상에서 자라기 때문에 메콩 델타 지방 동남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베트남에 빈증성의 라이티우 (Lái Thiêu)에서 재배되는 것이 가장 맛있다 한다.

효능 및 특징
피부암, 심장병, 당뇨병 예방효과
민속 식물학자로 잘 알려진 James Duke 박사는 망고스틴에 138가지가 넘는 건강증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심장병, 당뇨병, 치매 질환, 노화 방지 등, 효과를 열거하자면 한이 없고 대표적인 효능 몇 가지만 알아보자.

망고스틴에는 크산톤(Xanthone)이라는, 그 어떤 과일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항산화 성분이 많이 있어 피부에 생길 수 있는 염증, 박테리아성 감염, 습진, 알레르기 및 피부 노화 뿐 아니라 피부암에 걸리지 않는데 효과가 많다고 한다. 영양학 저널 (Nutrition Journal)에서는 망고스틴 주스는 비만 환자들의 심장병,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생리 전 증후군을 완화시키는데 효과
적이며 생리 기간에 흔하게 겪는 증상들인 두통, 감정 기복, 신경과민, 우울증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망고스틴 속에는 타닌이 많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겐 안 좋고 혈액의 응고를 늦추기 때문에 수술 전 2주 동안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약재로도 사용
망고스틴의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크산톤’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크산톤’은 ‘천연 항생제”라고 불릴 정도로 항균, 살균, 항염, 자양강장 작용이 있으며 암세포를 공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껍질을 그대로는 먹을 수 없어 베트남에서는 예로부터 건조시켜 민간요법의 약재로 사용했다고 하니 껍질을 깨끗이 씻어 달여서 복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베트남산의 제철은 4월~6월 이다.
베트남에서 망고스틴은 거의 연중 판매되고 있지만, 베트남 국내산의 제철은 4월~6월이다. 다른 달에도 수확은 되나 품질이 별로 좋지 않고, 3월~9월까지는 주로 태국의 수입품이 유통되고 있다. 태국산은 재배나 수확, 저장 등 기술이 뛰어 나기 때문에 베트남인도 태국산을 선호한다.
망고스틴은 베트남에서도 고급 과일에 들어가며 1kg에2만~3만 VND (약1,000~1,500원) 정도로 한국보다 거의 10배나 싸다.

망고스틴은 피부 건강을 좋게하는 과일로 항균, 소염, 항알러지, 항곰팡이, 산화 방지제 성분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생길 수 있는 염증, 박테리아성 감염, 습진, 알레르기 및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항피부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피부암에 걸리지 않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망고스틴은 소염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심장 질환 및 당뇨, 비만 등의 위험성을 대폭 낮추어 준다. CRP로 수치화되는 염증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거나 신진대사 증후군을 야기 시킬 수 있으나 망고스틴을 먹으면 C 반응성 단백질의 수준을 하향 조정하여 준다고 한다.

망고스틴 먹는 법
망고스틴의 두꺼운 껍질을 빙 둘러서 칼집을 낸 후 뚜껑 따듯이 까는데, 안에는 마늘쪽같이 생긴 흰 과육이 들어있어 그대로 빼내어 먹으면 된다. 과연 과일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적당히 달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맛을 가지고 있다. 열매 아랫부분에는 *모양의 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가 갈라진 개수가 흰 과육의 쪽수와 일치한다. 껍질을 깔 때 즙이 나오는데, 이 즙은 착색력이 강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염료로 쓰이므로 옷에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선택방법과 관리방법
껍질 색깔이 검정에 가까운 보라색일 때가 먹기 좋은 상태이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껍질이 깨끗한 것이 흔하게 유통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만져봐서 껍질이 너무 얇지 않고 꼭지가 녹색이고 탄력 있는 것을 선택하자. 껍질에 상처가 많고 굳어져 있는 것은 유통기간이 오래되어 신선하지 않은 것이므로 주의해야한다.
망고스틴은 보관 기간이 짧으므로 구입 후 바로 냉장고에 넣고 적당히 차가워지면 최대한 빨리 먹자. 잠시 보관하려면 젖은 키친페이퍼 등에 싸서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넣으면 3~4 일은 맛있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