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나짱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되었다. 이 집중호우로 인해 나짱시의 빈하이, 응엔쿠엔 길 1km이상이 물에 잠겨 수많은 오토바이와 차량이 움직이지 못했다. 황반롱(51세, 빈하이동 거주자)는 이 지역에는 비가 와도 침수되는 경우가 없었는데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가동되면서 난개발이 이루어져 하수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이런 침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루리고개에는 3군데의 산 사태가 일어나 남북 철도라인 일부가 침수되었고 1번국도의 콘크리트 차선 분리대가 쓸려나가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현재 1번 국도는 1개 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뚜이째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