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dolsco

잠시만요 ~~ 레앙 나폴리 스타일피자 드시고 가실께요!!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485℃ 화덕에 구운 핫한피자

보통 이태리 요리 하면 피자를 떠올린다. 그러나 대개 요리와 피자는 다른 길을 걷는다. 요리는 다채롭고 복잡한 수많은 일을 하게 된다. 반면 피자는 매우 단순한 일이다. 장작을 피우고 도를 만들어 빚은 후 토핑을 얹어 굽는 일의 연속이다. 그래서 피자를 만드는 사람은 요리사라고 하지 않고 장인이나 기술자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요리사는 쿠오코(영어로 cook)라고 부르지만, 피자장이는 피차이올로라고 부른다. ‘~이올로’로 끝나는 직업명은 기술자를 뜻한다.

판다라스코 피자는 장작화덕에서 구워낸다, 온도는 485℃로 형태는 둥근 모양이다. 크러스트 반죽은 반드시 손으로 해야 하며, 크러스트 두께는 2㎝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또 피자의 가운데는 두께가 0.3㎝를 넘어서는 안 된다. 토핑은 토마토소스와 치즈만 사용한다. 피차이올로는 매우 간결한 동작으로 피자를 만든다. 우선 양손에 밀가루를 바른다. 재빨리 통통하게 부푼 반죽을 한 손에 든다. 그러고는 양손으로 그 반죽을 공중에 든 채로 엄청난 속도로 반죽을 늘인다. 불과 5, 6초면 반죽이 널따랗게 펴진다. 차가운 대리석 판 위에 그걸 놓고 순식간에 국자로 푼 토마토소스를 동심원을 그리며 펴바른다. 그 동작이 완료됨과 동시에 토핑이 우수수 올라간다. 그러면 삽을 들고 대기하고 있던 동료가 푹, 피자를 날쌔게 뜬 후 화덕 안에 처넣는 것이다. 피자는 뜨거운 화덕 안에서 순식간에 구워진다. 장작을 때므로 오븐 안에 온도가 고르게 퍼지지 않기 때문에 화덕을 보는 피차이올로는 피자 순서를 서로 바꿔가며 고르게 익도록 한다. 그리고 이내 접시에 담으면, 서버의 손가락에 끼우듯 접시가 물리고 손님에게 날아갈 듯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판다라스코 만의 정통 피자맛 !!

안녕! 파스타의 여신
이탈리아는 밀가루 산지인 만큼 면류가 발달하여 스파게티와 마카로니 •카네로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파스타는 올리브오일 소스와 토마토 소스, 새우와 마늘을 넣은 크림소스, 바즐 소스 등이 있다. 햄과 버섯을 곁들인 담백한 ‘카보라네(carbonara)’ 마늘,올리브를 올리브 오일에 볶은 알리로 올리로(Aglio,Olio)나 조개를 넣은 봉그레(vongole), 해산물과 토마토소스,오징어먹물 파스타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이탈리아 만두
토르텔리니란 작은 만두다. 우리 만두와 흡사하다. 속 안에는 치즈와 햄을 넣는다. 이탈리아 만두는 특이하게도 피에 달걀을 넣는 게 아니라, 피(皮)를 섞는다. 그래서 만두피가 노랗다. 잘 삶아서 치즈를 뿌려 먹거나 만두국을 하기도 한다. 탈리아 식당에서 토르텔리니를 주문해보시라 어라? 이 친구, 이탈리아 음식 먹을 줄 아네’ 하면서 대접이 달라질 것이다.

도심속의 정원 판다라스코
윈후에 거리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보물 맛집 판다라스코, 미식가들이 찾는 맛집으로 작은 입구를 지나면 아담하고 소박한 집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도시의 답답한에서 잠시라도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실내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널찍한 야외 테라스가 시야를 시원하게 한다. 이 곳은 정통 이탈리아 식당으로1998년부터 줄 곧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든 음식에 사용되는 재료나 만드는 조리법도 건전하여 당일 들여온 신선한 재료를 쓰고 MSG나 방부제를 절대 첨가하지 않는 레시피로 조리한다는 고집을 지키고 있다. 정통 이탈리아 “트라토리아”와 유사한 컨셉으로 어떤 모임에도 어울리게 준비되어져 있다.
한편 이 곳에서는 이탈리아 와인 셀러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질 좋은 이탈리아 와인을 적절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Pendo 1
Reservations & delivery
A: 87 Nguyen Hue St, District 1, Ho Chi Minh City – Vietnam
T: 8 3821 8181

Pendo 2
A : 36 Tong Huu Dinh St, District 2, Ho Chi Minh City – Vietnam
T: 8 6253 2828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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